박미탱고클럽 소개

박미 탱고 클럽

탱고는 1880년경  아르헨티나의 "보카"라는 부둣가의 하층민들 사이에서 시작되어 이민자들의 삶의 애환을 달래주던 춤이다.
이민자들의 강렬하고 열정적인 비트와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탱고 음악에 몸을 실어 삶의 고달픔과 서글픔을 달랬다.
그래서 탱고는 삶의 비애와 우수가 서려 있고 인간의 갈말과 욕구가 물씬풍긴다 . 보편적인 인간의 정서를 담아냄으로써 고된 삶의 치유제가 된 이 매혹적인 탱고는 전 세계로 뻗어 나갔다. 

현재 탱고는 유럽과 아메리카를 넘어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대중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탱고는 대중이 즐기는 춤으로써 뿐만아니라 노래로서 음악으로서 무대 공연예술로서 장르가 개척되어왔다.

탱고는 영혼을 위로하는 춤
종속과 자유가 공존하는 춤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춤  
현실을 잊게 하는 춤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춤
두 사람이 함께 형성하는 세계만이 존재하는 춤